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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도서추천
도서 추천(17): 로컬이 답이다
2020-12-241. 슬기로운 뉴 로컬생활
서울 밖에서 답을 찾는 로컬탐구보고서
김동복 , 김선아 , 박산솔 , 배수용 , 안지혜 , 윤찬영 , 전충훈 , 조아신 , 최아름 ,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기획) 지음
Storehouse(스토어하우스) | 2020년 08월 21일 출간
🙏 한줄 책소개 ▶서울 밖에서, 로컬에서 살며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자 하는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
로컬에서 남들과는 다른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는 혁신가들이 있다. 로컬의 최전선에서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개척자들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로컬 크리에이터로 불리는 패기 넘치는 창업가, 활기를 잃은 도시를 되살리려는 협동조합과 소셜 벤처, 로컬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려는 운동가, 별이 보이는 곳에 살고 싶어 과감하게 제주로 이주한 평범한 가족, 아는 이 하나 없는 촌에서 농사꾼으로 살아가려는 청년까지 다양하다. 서울 밖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은 삶을 사는 이들의 현실은 언제 어디서 불어올지 모를 바람에 몸을 맡긴 채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를 힘겹게 타고 넘는 뱃사공들의 이야기와도 같다. 비바람을 맞닥뜨리고 암초를 만나기도 한다. 망망대해에서의 외로움과 막막함을 떨쳐내야 했다. 다음날 다시 시작된 하루. 바다를 항해 나간다. 이들은 왜 로컬로 향한 이유는 다양하다. 무엇인가를 지키고 싶어서 남은 이들도 있고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 낯선 곳으로 향한 이들도 있었다. 남들처럼 살고 싶지 않아서 또는 그런 삶을 견딜 수 없어서 떠난 이들이 있는가 하면 남들이 미처 보지 못한 무언가가 있을 것이란 기대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들도 있다. 따지고 보면 별로 새로울 것도 없는 이유들이다. 모두들 한 번쯤은 떠올려 봤지만 그것만으로는 쉽사리 행동에 나서기는 힘든 이유들. 로컬은 아직도 그리 가깝지만은 않다.
『슬기로운 뉴 로컬생활』은 무조건 로컬로 가자고 말하지 않는다. 로컬에서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는 혁신가들의 현장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 로컬에 관한 생생한 교과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나도 로컬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해봤다면 조금 먼저 가 있는 혁신가들의 모습을 통해 생각의 확장과 실천에 도움이 될 것이다.
_ [출판사 책 소개]에서 인용
2. 로컬의 진화
로컬의 진화 낡은 것과의 연대로 탄생하는 새로운 기회 북저널리즘 54
류석진 , 조희정 , 김용복 지음 | 스리체어스 | 2020년 08월 31일 출간
🙏 한줄 책소개 ▶ 기회와 혁신의 장으로 진화하는 로컬, 주민들과 협력하고 연대하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로컬창업가들을 만나 본다.
<목차>
1 _ 왜, 지금 로컬인가
로컬이라는 가능성의 공간
다섯 가지 편견
로컬이라는 레토릭
2 _ 로컬로 향하는 밀레니얼
턴 족; 나만의 가치를 찾아서
로컬 창업; 돈이 다가 아니야
3 _ 로컬이 콘텐츠가 되는 법
오래된 것의 재발견
스토리를 입히다
새로운 가치를 만들다
4 _ 소통의 진화
젠트리피케이션 넘기
모두가 주인공
운명 공동체 되기
마을 공화국과 주민 자산화
에필로그 ; N가지 상상력이 필요하다
_ 목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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