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통과 교류

> 소통과 교류 > 교류마당

대화마당

첫 번째 시간”마을 청년들은 어디로 갔을까?”

2020-11-04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이런 저런 생각과 고민을 진솔하게 나누는 대화의 장을 온라인 화상 만남으로 시도합니다.

그 첫 만남에 초대된 대상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입니다. 9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에 청년들과 zoom으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그 내용을 공유합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청년협동조합 용인청춘놀이터 측에서 이미지 제작 및 사회, 기록 담당

마을이 Zoom, 청년이 들어온다> 번째 시간마을 청년들은 어디로 갔을까?”

2020 9 3 오후 2:00–3:30

참석자

강우빈(용인 청년협동조합 청춘놀이터 이사장), 최홍서(용인청년네트워크 위원장), 박민규(용인 청포도청년창업네트워크),송우현(청년인문학스타트업길드다),김현민(머내책방우주소년),정조은(머내책방 우주소년), 이한나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연인선, 봉경화, 김미선, 김은혜(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이희경(문탁네트워크 대표), 장희경(동천동자치준비단실무), 오유경(머내여지도), 하정미(용인시마을네트워크), 채미자(용인시 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장학사)

취지 설명

얼굴을 맞대고 만나기도 어려운 요즘, 서로 편하게 만나고 소통 하면서 도움을 주고받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약간은 실험 적으로 이런 만남을 시도해봅니다.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비전이 주인이 있는 마을, 내일이 있는 마을인데 여기서 내일은 미래와 나의 일거리를 뜻합니다.

미래에 마을의 주인이 될(지금도 주인일 수 있지만) 청년들에 대한 기대 와 바람이 많은데, 청년들과 맨 처음 이런 자리를 갖게 되어서 너무 반 갑고 이 자리에 귀한 시간을 내서 이렇게 참석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 립니다.

9월에 네 번에 걸쳐 함께 얘기하고 싶은 것들을 나누어 주는 그런 자리 가 되었으면, 또 뭔가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만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요발언

첫번째 주제 : 마을 청년들은 어디로 갔을까?

  • 젊은 세대들이 왜 마을에서는 아웃사이더처럼, 없는 존재처럼 받아들여지는 걸까. 청년들은 도대체 어디에 자리 잡아야 하는 걸까
  • 용인시에는 지원 제도가 부족한 편, 주거 문제가 해결되면 남아있을 이유가 더 많아질것.
  • 동기부여가 중요한 것 같다. 마을들을 돌아다녀보니 마을 안에서의 문화적인 소비 인프라도 잘 되어있다.
  • 생산의 면에서는 지역에서 오히려 더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 재미있어 해야지 모든 것들이 시작이 된다
  • 청년들이 왜 마을에 없을까? 보다는 청년들에게 마을은 어딜까? 청년들이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은 무엇일까?
  • 마을이라는 것을 공간적으로만 이해하지 말고 공동체적인 성격으로 이해하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
  • 청년들에게 마을이란 무엇일까 청년들은 어떻게 마을을 건설 할 것인가.
  • 마을의 가치와 관련해서는 어릴 때부터 마을에서 활동할 수 있게끔 하는 게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 활동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용인은 젊은 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

?블로그에서 전체 대담록 확인하기

https://blog.naver.com/yongincommunity/222082735101

“온라인 화상을 통한 청년과의 대화의 장,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이전 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다음 글
두 번째 시간, “청년이 마을이장이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