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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마을 Zoom in 용인 – 2021년 1월 두번째 시간
2021-01-18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마련한 온라인 화상 비대면 대화의 장
2021년 1월 Zoom 마을 Zoom in 용인은 “마을에서 서로 돌봄, 어떻게?”
두번째 만남 내용입니다.
일시: 2021년 1월 14일 오후 2시 ~ 3시 30분
참석자 : 7명
연인선(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센터장)
봉경화(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무국장)
김선우(신봉동 방과후 돌봄활동)
김영욱(지구별 작은도서관 관장)
오수정(용인 지속가능협의회)
동네청년(남양주시)
김미선(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직원)
<여는 말>
연) 지난번 이야기는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올렸으니 확인해주세요.
오늘 이어서 이야기했으면 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2. 지역격차 해소 방안은?
3.일방적 돌봄과 호혜적 돌봄을 조화롭게 적용시킬 방법은?
4. 지역자원 활용 – 세대별 인적자원 활용, 지역의 물적자원 활용
5. 일자리 창출
어떤 일들이 가능할지 내용을 체크하시면서 발표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야기 나눔>
김영) 선배시민이란 명칭으로 진행된 일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한국 노인복지관협회에서 2015년부터 선배시민대학이라고 하는 것을 전국적으로 진행한 곳들이 있습니다. 세대간 통합을 위해서는 어르신분들에게 교육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부산지역 – 사람책처럼 해피 톡 콘서트
진천군 –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건의 및 해결
성남 – 건강동아리에서 나만의 건강이 아닌 지역사회 건강을 위한 활동, 직접 정책에 반영
효과는 자신도 돌보고, 자기 돌봄에서 확장되어 세대 돌봄까지 이루어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전국적으로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도 지역에서 이런 일들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에서 짧게 준비해보았습니다.
성남의 사례는 복지관에서 교육을 시작해서 중심을 잡아주고 이제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동아리를 운영해가는 상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용인시에서도 벤치마킹해서 해보면 좋겠습니다.
연) 노인복지관에 건의할 수 도 있겠고, 시니어돌봄센터에서도 기획하셔서 준비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용인에서는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습니다.
김영) 용인에서 통합돌봄이 아직 착수가 안 되었으니 시작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연) 좋은 정보를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이 없으시면 제가 준비한 내용을 공유하겠습니다. 시간이 좀 부족해서 간단히 준비했습니다.
독일에는 두가지 형태의 ‘여러세대의 집’이 있는데요.
거주하는 형태
주간에만 활용하는 형태
제가 관심을 가진 것은 필요한 시간에 가서 공유하는 형태의 여러세대의 집입니다. 여러 세대가 함께하는 집으로 모토는 ‘미래를 산다’입니다.
설립은 2017년 1월에 시작했고, 현재 독일 전역에 540개소가 운영 중입니다.
계속 지원하면 정부에 부담이 되니 5년 후 자립하는 형태를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독일정부 여가부에서 지원하고 년간 40,000유료 + 해당지역 10,000유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1. 세대를 아우르는 일 2. 자발적 참여 3. 사회적 공간 구현으로 소외자 돌봄, 공동체성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점점 고립되는 세대들이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자발적인 참여가 기본이고 이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인 공간, 즉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간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사회적 소외자를 돌보고 돌봄 공동체를 꾸려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독일의 경우는 구체적인 조건과 자격 인증 시스템을 만들어 놓아 새로 설립하는 여러세대의 집이 일정 기준의 질을 확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집의 기능은 여러 가지를 공유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서의 기능, 그냥 만남 뿐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주고 받는 기능, 혜택이 먹거리일수도 있고, 직업을 위한 공부일 수도 있고, 외국에서 이주해온 주민이라면 독일어를 배우는 프로그램도 있고, 노인들은 청년들에게 컴퓨터를 배우는 등 각종 호혜의 기능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성격에 맞추어서 이 집의 성격 콘텐츠를 구성합니다.
생산 뿐 아니라 경제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기도 하고 지식을 나누고 정보를 나누기도 하고, 사회적응이나 특정 연령대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기도 합니다. 주 성격은 지역의 필요에 맞게 정하는 것입니다.
전체 틀이 한 지붕아래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일들이 이루어진다는 의미로 만들어졌습니다.
직원 : 자원봉사가 1: 10 비율이고 하루이용자는 62,888명, 제공 프로그램수는 23.629개
인구구조 중점, 이주민 중점, 문해교육에 중점인 곳들이 있습니다.
평균 39시간 오픈하고 세대별 참여수치 0.9는 모든 세대가 다양하게 참여하는 것을 1로 보았을 때 0.9라는 것입니다. 초반 0.6에서 점점 수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지역협력관1/3은 전체 행정유지를 위해 일하는 사람의 1/3이 지역에서 투입되어 진행된다는 의미입니다.
소개 동영상 링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독일어로 되어 있지만 영상만 보셔서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실 거라고 생각하니 한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간단히 소개를 했습니다. 이런 형태의 돌봄의 집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질문이 있으시면 해주세요.
오) 자료 중에 도시와 농촌혼합 표현을 본 것 같은데, 용인의 경우와 비교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식의 프로그램에 집중하는지 궁금하네요.
연) 제가 구체적 사례까지 다 확인하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독일은 저희처럼 이렇게 큰 단위의 대도시가 잘 없어서 용인처럼 100만 이상의 큰 도시에서 도농을 결합하는 것과는 다른 개념일 것 같고, 농촌의 성격이 강한 작은 커뮤니티의 경우인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이런 게 생긴다고 해도 용인처럼 큰 지역을 아우르기는 불가능하고, 돌봄이라는 것이 마을에서 이루어져다 한다는 것은 모두가 동의하는 것일 테고, 최소 동단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선) 제가 할 이야기는 현재 공모 중인 사업 중에서 어떤 것들을 활용할 수 있을지 알아보기로 했는데요. 경기도 아동돌봄사업을 작년에 해보고 싶었는데, 공간이 없으면 불가능해서 지원을 하지 못했는데, 여기 줌회의에 참여하시는 분 중에 공간이 있으신 분이 참고 할 만한 것 같아 이야기해 보려합니다. 2021년 경기도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시설공사 5천만원, 프로그램지원 3년간 5천만원으로 시설공사나 프로그램만 지원은 안 되고, 시설공사와 돌봄프로그램을 함께 해야 한다고 합니다. 마을에서 나오는 공유공간이 있으시면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하나는 경기도 교육청 꿈의 학교라고 단체나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찾아가는 꿈의 학교는 프로그램운영비가 신규는 천만원, 아동인원은 20명이상이라고 합니다.
연) 용인시에서도 다음 주 월요일에 공모사업 공고가 나갈 예정입니다.
용인에서도 아동돌봄 공동체지원 공모사업이 있습니다. 용인도 그렇고 경기도도 마찬가지로 돌봄이 아동이나 노인돌봄으로 한정되어 있어서 서로 돌봄으로 실현할 수 있는 것을 자발적으로 실천해보고 싶은 생각과 바람입니다.
봉) 경기도처럼 용인시도 다함께 돌봄으로 사업이 있으므로 리모델링비와 운영비 지원해주는 것이 있는데, 그것도 공간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수정님께서 작년에 하셨던 용인시 아동돌봄에 대한 이야기와 강사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실수 있으실까요? 김선우님께서 이야기해주셨듯이 대표는 강사비 지급이 안 되고, 공모사업은 강사비가 50%를 넘어가면 안 되기도 하고, 주로 자원봉사로 활동을 많이 하셨다고 하는데 돌봄에서 내부강사를 하면 얼마정도 되면 좋을지 경험을 바탕으로 의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 아이디어 공유 차원에서 작년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했던 돌봄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장소는 아파트단지 내 공용공간인 마을카페입니다.
1. 어린이 파티시에 교육 – 아빠와 함께 하는 활동을 중점으로 전문 파티시에분과 베이킹을 잘 하시는 학부모께서 재능기부를 해주셨습니다.
2. 어린이 아토피화장품 만들기 교육을 마을 재능기부로 진행했습니다.
3. 어린이 할로윈 꽃꽂이-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코로나 전까지 자율적으로 진행되던 할로윈 행사를 올해는 못해서 대체하는 것으로 할로윈 꽃꽂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4. 크리스마스 리스와 산타폼 만들기도 마을 재능기부로 진행하고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5. 습관변화 교육 – 코로나19로 아이들 생활습관이 무너져, 동네 근처에 습관변화 교육을 해주실 분이 있어서 아이들 습관변화 프로그램 진행했습니다.
6. 추석음식 만들기 – 공동체의식 함양, 주민카페에 모여 음식을 만들고 아파트 관리 직원들 및 입주자 대표, 주민들과 함께 나눴습니다.
7. 성교육, 인성교육 –성교육은 용인 내 교육자를 못 찾아 서울에 있는 자주성교육센터에서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습니다.
8. 통일교육 및 북한음식 만들기 – 포천에서 강사를 초빙해 김치를 만들었습니다.
9. 초콜릿 만들기체험, 천문대 체험, 환경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음식만들기를 하면 노인회에 가장 먼저 가져다 드렸고, 어르신들이 아주 좋아하셨습니다. 마을에서 그러한 경험이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공동체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연) 정말 많은 일들을 해주셨네요.
마을의 자원을 활용을 잘 하신 것 같습니다.
훌륭하게 좋은 일들을 많이 하셨는데, 제안을 한 가지 드린다면,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하셨는데, 여러 가지를 경험하는 것도 좋지만, 깊이 남으려면 한두 가지를 집중해서 꾸준히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참여하신 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부터 참여해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들도 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교육할 때도 연령대별로 제시했던 것들을 연령대를 이용해서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청소년들이 아동들에게 성교육해주기 등)
정말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셔서 마을사람들이 행복했을 것 같습니다.
김선) 돌봄활동에서 실무진들이 열심히 해주신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학부모이실까요?
오) 네. 학부모입니다.
초반에 공모사업 신청했을 때는 마을합창이 주요 사업목표였습니다. 저희 마을이 개발과정에서 주민 간 갈등이 있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마음을 다친 어른들과 아이들의 치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주 한 번씩 어린이 합창단, 전래놀이, 스스로 만드는 아나바다(아이들끼리), 환경교육을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로 계획대로 진행은 힘들었습니다. 코로나가 가라앉기를 기다리다가 결국 온라인 교육으로 기획을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인성, 습관, 성교육을 온라인으로 2회 정도 진행했는데, 효과가 신통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원을 제한하더라도 대면교육으로 가자고해서 5,7,10인 이하로 진행했습니다.
프로그램 결정은 어머님들과 같이 의논해서 정했고 대신 사교육으로 가능한 교과과정은 배제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고 아이들이 직접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로 진행했습니다.
봉) 아까 질문했던 것이 강사비에 대한 것인데, 내부 돌봄강사비 지급에 대한 의견이 있으실까요?
김선) 경기 꿈의학교에서는 시간당 4만원으로 내부강사비가 책정됩니다.
프로그램 신청할 때는 자기 자녀를 돌본다든지 뭔가 이익이 있어야 참여를 하는데, 내부강사비 시간당 4만원정도로 최대 3시간으로 하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연) 이야기를 정리해야할 시간입니다.
김영욱님께서 선배시민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해주셨고, 김선우님은 공모사업, 저는 독일의 돌봄의 집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수정님께서 마을 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것들, 재능기부 활용 등 다양한 사례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희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특정 수혜자들만 수혜를 받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돌봄이 어떻게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의도가 있었습니다.
용인의 복지관들이 마을과 함께 만날 수 있는 부분들,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세대간 마을이야기를 나누면서 클럽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똑똑도서관처럼 한 공간을 활용할 수 없다면 네트워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이용하고, 대규모가 아닌 서로 클럽처럼 연결이 되어 있으면 (서로돌봄 클럽) 여러 세대가 클럽회원이 돼서 재능기부를 하고, ICT기술을 이용해 연결시켜보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한편으로 생각해봅니다.
추가로 세대간 돌봄이 이루어지려면 필요한 것들이나, 어떤 식으로 이어져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주실 것들이 있을까요. 바로 해볼 수 있는 것으로요.
김선) 제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노인정과 어린이집이 아파트마다 있는데, 방과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화분 조경이라든지, 절기마다 음식나누기라든지, 아이와 어른이 같이 하는 프로그램을 어디에나 있는 노인정에서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봉)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우선 마을의 수요조사를 먼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노인정의 이용인원, 활용도와 방과후 아이들이 들를 수 있는 인원들 같은 것들을 조사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을 내 연결이 가능한 분이 해야겠네요.
오) 마을활동가가 필요합니다.
김선) 지속 가능하려면 보수를 받는 활동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 공모사업을 진행하면서 느낀 건데, 보람도 있고, 활동하는 것에는 보상이 없어도 크게 상관이 없었지만, 서류작업의 온전한 책임을 대표가 다 떠맡아야 해서 아주 부담스러웠습니다. 궁여지책으로 지인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결국 사적인 비용이 들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연) 김영욱님께서는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김영) 저는 한동안 동네학교라는 말에 빠져있었습니다.
공모사업은 11월 말에 끝내야하고, 다음해 5월쯤에 다시 시작해야 해서 단절되는 것이 고민이 있습니다. 덴마크에는 놀이터교사가 있습니다. 놀이터에 항상 같은 시간을 지키는 놀이터 지킴이 인데, 가끔은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저희도 그렇게 놀이터지킴이를 두고, 가끔 놀이도 하면서, 일자리도 만들고 그 정도면 우리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기획도 하고, 하고 싶다고 하거나 연결되어야 하는 것들을 도와 줄 멘토를 확보해 마을자원 네트워크를 만들면 스스로 아이들의 활동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연) 오늘 나눈 얘기를 토대로 다음 주 이야기를 위해 필요한 내용을 정리해보면,
1. 동네마다 있는 노인정 사용이 어떻게 가능한지 타진해본다.
2. 세대간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아보기 – 절기음식 만들기, 옛날놀이, 화분 조경 등
3. 선배시민교육과 마을과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복지관에 알아보기
4. 재능기부, 공간 활용 아이디어 – 일거리와 할 거리로 나누어 볼 만한 일들 모으기 등입니다.
일거리와 할 거리로 서로 돌봄 시스템을 생각할 때, 어떤 것이 할 거리가 되고 일거리가 될 수 있을지, 어떤 형태로 어떤 혜택이 갈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놀이터 교사를 생각해보면 청년들은 일거리로 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동네 프로젝트 형식으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프로젝트는 무엇이 가능할지 이러한 아이디어를 다음 주에 더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주에도 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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