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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추천(25): 마을-교육-삶

2021-02-25

1. 마을교육공동체

마을교육공동체_ 생태적 의미와 실천

김용련 지음 | 살림터 | 2019년 08월 15일 출간

🙏 한줄 책소개 ▶ 미래 교육은 ‘마을교육공동체 안에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책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담론을 접할 수 있다.

<목차>

1부 의미

I. 교육환경 변화

1. 시대적 변화: 탈중심적 연대의 시작

2.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마을교육공동체의 부상

3. 혁신교육의 흐름: 왜 마을교육공동체인가

II. 마을교육공동체의 개념

1. 마을에 대한 이해: 시간, 공간, 인간, 그리고 이야기

2. 지역사회 기반 교육공동체

3. 마을교육공동체란 무엇인가

4. 생태적 마을교육공동체: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공동체

5. 교육공동체 학습:

마을을 통한, 마을에 관한, 그리고 마을을 위한 교육

6. 마을교육공동체 유형과 사례

2부 실천

III.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원리

1. 생태주의 교육: 상생과 공진화를 위한 교육

2. 사회적 자본: 마을교육 자본과 지역교육력

3. 교육 거버넌스: 일반자치, 교육자치, 그리고 주민자치의 협력

IV.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플랫폼

1. 참여와 공유 플랫폼: 마을교육 네트워크

2. 마을교육 지원 플랫폼: 중간지원조직 설치 및 운영

3.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법제화 방안

3부 미래

V. 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

1. 마을교육공동체의 현재: 마을교육공동체는 프로그램인가

2. 미래교육을 위한 준비: 피로한 공부에서 창의적 배움으로

3. 마을교육공동체의 미래: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_ 책 속 <목차>에서 인용

2. 아이들은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

아이들은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_ 비폭력 교육혁명가 비노바 바베의 배움과 삶, 교육 이야기

비노바 바베 지음 | 김성오 옮김 | 착한책가게 | 2017년 11월 30일 출간

🙏 한줄 책소개 ▶비폭력과 평등을 근간으로 새로운 교육을 꽃피운 혁명가 ‘비노바 바베’의 삶과 교육에 대한 성찰을 담은 책.

교육은 살아 있는 행위를 통해서만 이뤄질 수 있습니다. 생활과 동떨어진 행위에 교육이라는 이름을 붙인다면, 이 ‘교육’은 몸에 이물질이 들어갈 경우 대개 해로운 결과를 가져오듯이 정신에 해롭고 건강하지 못한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우리가 일에 숙달되어 있지 않으면 배움에 대한 열망이 없게 되고, 배울 의욕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 강제로 가르치려 한다 한들 소화기관이 그것을 소화할 능력이 없습니다. 만약 책 내용을 머릿속에 쑤셔 넣어서 지혜가 생긴다면 도서관 책장들이야말로 진정 현명할 것입니다. 그러나 강제로 집어넣은 지식은 소화되지 않습니다. ‘정신적인 이질’에 걸리고 지적 능력은 퇴화하여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59-60쪽)

교육은 오직 삶을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열량은 종이 위에서가 아니라 몸에 끼치는 효과에 의해서만 온전하게 계산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살아보고, 맛보고, 소화시킴으로써 마침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것이 진정한 교육입니다. 머리로 헤아릴 수 있고 종이에 기록될 수 있다고 해서 교육은 아닙니다. 교육은 계량화할 수 없습니다. 무게를 달고 길이를 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71-72쪽)

“배움과 앎의 분리가 사회적인 불평등을 낳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공부 말고 아무것도 할 게 없고, 또 다른 사람들은 힘든 노동 말고 아무것도 할 일이 없게 되어 결과적으로 사회는 둘로 갈라지고 맙니다. 육체노동을 해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한 계층을 이루고 정신노동만 하는 사람들은 다른 계층을 이뤄서, 결과적으로 간극이 큰 심각한 사회 불평등을 낳습니다. 경제 불평등 또한 생겨납니다. …… 이러한 세 가지 오류, 다시 말해 잘못된 정신 태도, 사회의 간극, 노동에 대한 보상의 차별은 없어져야 합니다.” (87쪽)

_ 책 속 <본문>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