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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공부모임 (02/08) 9교시: 연대와 협력 네트워킹
2022-02-099교시: 연대와 협력 네트워킹
일시: 2022년 2월 8일 화요일 10시 ~ 11시 30분
참여인원: 14명
장소: 온라인(ZOOM)
목표:
- 지역 공동체의 붕괴로 인한 문제점 파악
- 문제의식을 가지고 마을 바라보기
-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만들기
0. 나누기
동화책 마음먹기를 읽는 시간을 가짐
- 책이름/ 마음먹기
- 글/자현 그림/차영경 출판사/달그림
일상나누기
- 지난주에 먹은 가장 맛있는 음식
- 최근에 새로 시작한 일
1. 나누고 싶은 배움
-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아닌 공동체의 힘이 필요하다.
- 나와 다른 삶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같은 경험을 같은 시간에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지역의 공동체 활동은 ‘재미-참여-열정-실행-성과-성공의 경험-재미-새로운 목표에 대한 도전’ 으로 이어진다.
-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신뢰, 공동의 목표, 시민의식, 공유공간이 필요하다.
2. 함께 나눈 의견
- 마을의 장점은 경쟁관계가 없어 서로가 동등한 입장이라는 지점임. 미래세대가 마을에서 경쟁이 없는 삶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함.
- 비극적인 사건의 배경은 인간소외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경우가 많음. 마을공동체는 한 마디로 사람들과의 관계망인데 관계 안에서 자기를 돌아보고, 절제하고 위로 받는 등의 관계의 힘을 통해 비극적 사건이 줄어들고 사람들의 인간성이 회복될 수 있음.
- 마을 공동체에서 교육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교육 문제에 신경을 더 썼으면 좋겠음.
- 여러 연령대가 마을 공동체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마을공동체 활동이 필요함.
3. 나누고 싶은 질문
어렸을 때 살았던 마을, 동네를 회고하자면?
- 골목이 있는 동네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았던 기억이 있음
- 동네별로 애향단이 있어서 골목길 청소, 꽃길 가꾸기를 하던 초등(국민)학교 시절이 기억이 있음
- 어린시절 내복차림으로 동네를 돌아다니던 기억과 함께 쥐불놀이 같은 경험을 공유함
- 평상이 있어서 다양한 마을사람들과 교류한 기억이 있음
- 술래잡기, 물 길어오기 같은 재밌었던 기억이 있음
- 꽃피는 산골, 굶주렸던 기억이 있었지만 즐거웠던 추억(학교운동회)도 많이 생각남
- 겨울에 개울이 얼면 썰매 탔던 기억이 있음
- 아침에 동네사람들과 함께 마을 청소를 했던 기억이 있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 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음
- 청소년 쉼터가 많이 필요함
-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홍보수단으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홍보물을 부착하는 것이 홍보성이 높다고 함)
- 학교협동조합과 마을공동체간의 협업이 필요함
- 마음을 먹고 재미와 열정을 가지는 것이 필요함
- 파주시의 ‘고민세탁소’, 민주주의기술학교/인천시의 ‘모.떠.꿈’(모여서 떠들고 꿈꾸다) 참고
2월 15일 나눌 이야기
10교시 : 주민모임1, 2
– 온라인 진행 예정
참가신청: https://bit.ly/우리들의공부
12월 7일부터 2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10-11:30분
교재나 그 밖의 문의는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해주세요. 031-335-1070
줌으로 만나 ‘터 무늬’교재를 가지고 이어갑니다.
한 달에 3번은 줌으로 만나고 한번은 오프라인으로 만날 예정입니다.
함께 하실 분들은 각 회차에 다룰 교재 내용을 미리 읽고 다음 사항을 메모해서 만납니다.
1회차: 12. 7. – 마을에 사는 나와 너 그리고 우리
2회차: 12. 14. – 지역사회 공동체
3회차: 12. 21. – 마을공동체 이해하기
4회차: 12. 28. – 마을만들기 운동의 흐름과 방향 (대면 예정)
5회차: 1. 4. – 마을자치
6회차: 1. 11. – 마을경제
7회차: 1. 18. – 마을계획수립
8회차: 1. 25. – 의사소통 및 관계형성 (대면 예정)
9회차: 2. 8. – 연대와 협력 네트워킹
10회차: 2. 15. – 주민모임
11회차: 2. 22. – 나는 마을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대면 예정)
‘터 무늬’ 교재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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