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공부모임 (‘터 무늬’교재를 활용한 우리들의 공부)

2교시: 지역사회 공동체

일시: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10시 ~ 11시 30분
참여인원: 15명
장소: 온라인(ZOOM)

1. 나누고 싶은 배움

• 마을의 정의: “마을”이란 삶터(공간), 사람(조직) 및 공동체(관계)가 통합된 집단
• “마을은 공동체적 관계망으로 구성되며, 누구도 주민들을 위해 대신 마을을 만들어줄 수 없다.”
• 사회구조 역시 사람들의 인식과 행동을 통해 형성되는 것으로, 우리의 노력을 통해 변화시켜 나갈 수 있다.
• 마을공동체 활동 이전에 지역사회 이해가 매우 중요함을 느낌
  자신이 사는 지역에 관심이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듦.
  누군가의 선구적인 활동이 분명 필요할 것 같음.
• 관계망의 중요성
• 공동체 활동의 원리: ‘호혜’와 ‘자율’/ 함께 사는 것의 의미 확인/
• 구조적 사고 3가지 접근방식
  : 서로 모두 연결되어 있다/ 부분과 전체의 관계 인식/ 구조를 통한 근본적 변화를 생각
• 활동가로서의 내가 서 있는 구조적 위치에 대해 생각해보기
• 공익활동의 4가지 유형: 제기하기/돕기/만들기/ 해결하기
• 민관협치의 사고방식을 서로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어야.
• 작은 민관협치의 필요성
• 상호 협력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 자신의 문제를 사회적으로 만드는 과정/ 잘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것으로부터 출발해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높이는 방식/ 연결될수록 강함: 연대의 힘
• 마을공동체 활동의 관점에서 지역사회는 마당놀이 판 같은 활동의 무대

2. 나누고 싶은 질문

• 상호작용의 방향이 공동체를 약화시키는 방향으로 형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나눈 답:
  – 나 위주, 나 우선의 사고, 생활 방식
  – 끼리끼리 모임의 폐해
  – 생각의 차이, 활동 방법의 차이 불인정
• 이를 역으로 활용하면 공동체를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겠다.
  (사적 이해에서 공적 이해 강화로, 소통과 합의 방향, 민주주의 훈련)

참가신청: https://bit.ly/우리들의공부

12월 7일부터 2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10-11:30분

교재나 그 밖의 문의는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해주세요. 031-335-1070

줌으로 만나 ‘터 무늬’교재를 가지고 이어갑니다.
한 달에 3번은 줌으로 만나고 한번은 오프라인으로 만날 예정입니다.
함께 하실 분들은 각 회차에 다룰 교재 내용을 미리 읽고 다음 사항을 메모해서 만납니다.

1회차: 12. 7. – 마을에 사는 나와 너 그리고 우리
2회차: 12. 14. – 지역사회 공동체
3회차: 12. 21. – 마을공동체 이해하기
4회차: 12. 28. – 마을만들기 운동의 흐름과 방향 (대면 예정)
5회차: 1. 4. – 마을자치
6회차: 1. 11. – 마을경제
7회차: 1. 18. – 마을계획수립
8회차: 1. 25. – 의사소통 및 관계형성 (대면 예정)
9회차: 2. 8. – 연대와 협력 네트워킹
10회차: 2. 15. – 주민모임
11회차: 2. 22. – 나는 마을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대면 예정)

‘터 무늬’ 교재 보러 가기:

https://ggmaeul.or.kr/base/board/read?boardManagementNo=30&boardNo=7968&searchCategory=&page=2&searchType=&searchWord=&menuLevel=3&menuNo=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