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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마을 Zoom in 용인 – 2021년 1월 마지막 시간

2021-02-01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마련한 온라인 화상 비대면 대화의 장

2021년 1월 Zoom 마을 Zoom in 용인은 “마을에서 서로 돌봄, 어떻게?”

마지막 만남 내용입니다.

일시: 2021년 1월 28일 오후 2시 ~ 3시 30분

참석자: 7명

봉경화(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무국장)

김미선(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직원)

이향화(시니어 전문강사)

노혜란(돌봄넷)

주선자(마을활동가, 처인구)

김영욱(지구별 작은 도서관 관장)

<소개>

봉) 처음 오신 분이 계셔서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주선자) 작은 도서관, 타로, 아로마 테라피 등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마을활동가입니다.

노혜란) 돌봄넷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혜정 선생님 소개로 들어왔습니다.

<이야기 나눔>​

봉) 오늘은 1월의 주제인 ‘마을에서 서로 돌봄’ 마지막 시간입니다.

돌봄의 이슈는 대부분 아동 돌봄을 이야기하는데, 센터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서로 돌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을에서 구체적으로 거점 공간을 확인해보고 어떤 인적자원을 활용해 돌봄이 일어날 수 있는지 확인해보자고 했었는데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노) 돌봄에 관심이 있어서, 민관협치 쪽과 같이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다돌봄넷과 생협에서 하는 돌봄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있는 연구소는 용인시에서 유익한 일을 했으면 좋겠다 싶은 사람들이 모인 협동조합입니다. 어린이집, 학교, 돌봄 기관 상담하고 아이들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동백 이마트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봉) 주제는 아동과 교육인가요?

노) 저는 아동 쪽이고, 청소년 쪽도 있습니다.

봉) 김영욱 님께서 지난주에 보내주신 자료 이야기를 다시 한번 이야기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김영) 저는 프로그램 이야기를 하자고 해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안한 것입니다.

어르신과 아이들이 같이 할 수 있는 것 중에 경기도에서 이미 진행하는 사람책 이라는 것을 같이 해보는 것으로 생각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책 서문 쓰는 방법을 배워야 할 거로 생각했습니다.

텃밭을 할 수 없는 도시에서는 어떻게 텃밭을 할까 생각했는데, 화분으로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작은 화분에서도 토마토나 상추 등 작물 재배가 되더라고요. 이런 것들을 어르신과 아이들을 매칭해서 해보면 어떨까 싶어 제안을 한 거고요

놀이터 지킴이는 2주 전에 이야기한 것을 나눈 것입니다. 어르신들의 할 거리 및 일거리를 만들어 드릴 수 있을 거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책 읽기도 전체를 모아놓고 프로그램으로 책 읽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도서관에서 일정 시간대에 상주하시면서, 책 읽어주는 어르신 표시를 하고, 일대일로 원하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오) 저희는 작년에 아동 돌봄 사업을 했는데요. 올해 공모사업을 보니 세대 간 융합에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 아파트 단지에 노인 세대가 많으신데, 그분들이 활력을 찾고, 세대 간 연결이 되는 부분에 대해 오늘 만나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아직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상태라 좀 아쉽네요.

정리되면 나중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봉) 올해 센터에서는 세대 간 융합 돌봄 사업을 공모 전 교육을 하고 공모사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교육할 때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서로 같이 교육을 받으면서 준비를 하고자 합니다.

돌봄을 위해서는 공간이 야기가 계속 나오는데, 아파트 단지에서는 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공간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시간에 노인정, 주민자치센터 등 이야기가 나왔는데 다른 추가적인 의견 없으실까요?

노) 제가 어린이집을 운영할 때는 아파트 안에서 해서 유휴공간들이 좀 있어서 많이 활용했었습니다. 그 후 돌봄에 관해 관심을 가지면서 아쉬웠던 점은, 아파트 안에 다 함께 돌봄이라고 이것저것 집어넣고 있는데, 진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은 맞벌이가정의 아이들입니다. 그렇지만 막상 그 아이들은 밖으로 나도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행정에서 추진하는 돌봄 사업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건물(공간)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래야 인건비 등을 지원해준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공간이 있으면 많은 사람들은 그 공간에서 돌봄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인건비를 지원해 줄 테니 그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진행하는 사람들이 책임지라고 하면서 돌봄 사업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에서 돌봄을 지원하는 것과 실제 현장에서는 괴리감이 있어서 그것을 좀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시흥시 같은 경우를 보면 잘되고 있는 것 같은데, 용인시에서는 용인 형으로 모든 아이가 정말 잘 즐길 수 있는 돌봄이 되면 좋겠습니다.

놀이터 만드는 것을 주민 협치로 해보고자 현재 하고 있는데, 5월에 기흥호수에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하다 보니 이런 놀이터 만들기에도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영) 현재 돌봄이 되는 아이들은 오히려 굳이 행정지원을 통한 돌봄을 하지 않더라도 돌봄이 가능한 아이들이고 막상 필요한 아이들은 밖으로 나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요즘에 해보고 싶은 것이 돌봄제도 밖에 있는 아이들에게 일주일, 혹은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식사를 해결할 수 있게 해주고 옆에서 상담도 해주고 아이들 현황도 파악할 수 있는 푸드트럭을 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군포에서 현재 5곳 이상 이러한 형태의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알고 있는데, 벤치마킹해서 여기에서도 해보고 싶은 꿈을 꾸고 있습니다.

주) 푸드트럭 같은 경우에는 지역에서 행사할 때 국수 나눔을 했던 적이 있는데, 꾸준히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일회성 행사 식으로 하고 끝나서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순간 마을회관 같은 곳들이 공공공간이지만 사유 공간으로 되어버렸고, 경로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좀 더 발굴하고 연대할 궁리, 있는 것들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봉) 돌봄 하면 거의 교육만 생각하는데, 사실 먹거리 돌봄도 중요합니다. 먹거리 돌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먹거리 돌봄 하니 공유냉장고 생각이 나는데, 현재 어떻습니까?

오) 용인지속협에서 현재 용인시 세 군데에 공유 냉장고를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을주민 누구나 음식을 가져다 넣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먹을 수 없는 양의 먹거리들을 공유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취약계층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그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원시에서 공유 냉장고 사업이 많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해서 용인시에서도 도입해서 해보고 있는데, 아직은 많이들 모르십니다. 현재 상황으로는 음식을 넣으시는 분보다는 가져가시는 분들이 좀 더 많은 상황입니다. 공유냉장고 활성에 대해 시에서도 많은 관심이 있다고 하니 이 자리에 계신 분들도 틈틈이 주변 분들께 공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봉) 제가 저번 주에 우리 동네 경로당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었습니다. 저는 상하동 아파트에 살고 있고, 우리 단지 내 경로당은 작은 도서관과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데, 전혀 교류가 없고 연결은 없는 상태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현재 경로당 자체가 코로나19로 전혀 활동을 안 하고 있지만, 회원모집은 계속하고 있는 상태이더라고요. 도서관과 연결해 함께 활동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여쭤보았더니 긍정적으로 반응을 해주셨습니다.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한번 만나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했고요.

프로그램을 바로 하기보다는 친밀함을 먼저 가질 필요가 있고,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바둑을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둑이나 보드게임으로 시작해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이) 시니어 쪽으로 계속 고민을 하고 있는데, 시니어 강사로 공모사업을 했을 는 경로당에 가서 함께 활동하는 것으로 공모사업을 했는데, 이제는 좀 더 확장되게 돌봄으로 생각을 하다 보니 멘토·멘티로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함께 엮어주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할머니와 손주 간 멘토·멘티가 되어서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만나서 연대가 되면 좋을 거 같고요. 멘토와 멘티가 함께 교육을 받으면, 신뢰감 형성도 되고 좋을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보드게임, 전래놀이(어르신은 알지만, 아이들은 모르는), 반려 식물 함께 키우기, 전통음식 만들기(가래떡 썰기), 어느 정도 친밀함이 형성되면 온 가족들이 함께하는 영화 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부담스러워하실 수 있으니, 한 달에 한 번 정도의 기간으로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활동으로 경로당 회원모집 홍보도 하고 그러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이런 내용으로 공모사업 제안서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노) 예전에 어린이집을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노인정에서 노래부르기도 해보고, 쑥도 캐러 가는 등의 활동을 했었는데요. 중요한 문제는 아이들이 어르신들과 활동하는 것을 안 좋아하더라고요. 자세히 보니 함께 할 때 어르신들께서 이것저것 하지 말라고 자꾸 행동 교정을 하려 하니 아이들이 활동 후 집에 가서 노인정 활동을 안 하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결국 부모들의 불평이 자꾸 들어와 2, 3년 정도하고 못했었습니다.

이) 그래서 제가 하는 이야기가 단순히 연결할 것이 아니라 중간에 강사가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육을 하는 게 먼저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요. 계속 이어나갈 분들 발굴 작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일자리 창출도 될 수 있을 것이고요.

일단 강사가 들어가서,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경로당 어르신들이 활동하는 것은 아니고, 일단은 5분에서 10분 정도만 시작하고 아이들도 그 수에 맞춰서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봉) 교육을 하는 것은 마을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향화 선생님께서 하실 공모사업이 잘되어서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랍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예절도 배우고, 소통도 되고 좋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사실 아이들은 하고자 하는 의지는 없다 보니 쉽지는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 사실 아이들도 그렇지만, 부모들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어린아이들의 부모가 원하는 것은 아무래도 교육 결과물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어르신들과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 이해를 못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사실 세대 융합이 되는 것이 좋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봉) 센터에서 이야기해보는 것이 바로 이러한 것들 때문에 미리 이야기를 해보고 잘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이러한 자리를 가진 이유입니다.

주) 저는 주로 현장에서 실무적인 것들을 많이 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활동량이 많이 줄어서 위축된 상태이긴 합니다. 각자 집에서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궁리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이 어떻게 갈지, 내 역할은 어떻게 해야 할지 그런 것들이 충분히 미리 논의되어야 할 것입니다.

봉) 우선 돌봄에 대해서 아이들이 원하는 것, 어르신들이 원하는 것이 먼저 무엇인지 깊게 논의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활동하는 시간과 원하는 시간도 다 다를 것이고요.

노) 돌봄이 사실 부서가 이관되었습니다. 그동안 행정을 보면 이렇게 주무 부서가 이관이 되다 보면 행정에서는 잘 모르는 분야가 되어서 결론적으로 현장이 미뤄지고 탁상공론이 되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용인시에서 일을 한 지 12년이 넘었는데, 행정과 현장이 너무 안 맞는 부분이 많아 좀 지치는 면이 있습니다.

주) 그런 것을 보면 역시 주인은 시민이어야 하는 게 맞습니다. 행정은 계속 사람이 바뀌고 새로운 것은 하지 않다 보니 계속 연결이 되려면 주체적인 시민의 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봉) 공모사업이 마을이 정말 필요해서 하는 것인지, 공모사업 자체를 위한 사업인지, 문제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노) 정말 필요한 게 있어서 행정에 요구를 열심히 해도 오히려 손해를 보는 때도 있습니다. 교육적인 부분들은 촘촘하게 현장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남시만 봐도 여러 가지 민관협치가 솔직히 용인시보다 훨씬 잘 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공감을 얻는 것만 해도 위로가 되네요^^

김) 제가 성남에서 활동을 할 때 아무래도 민관협치는 성남시가 좀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민관협치가 쉬운 것은 아니고 힘들긴 합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효과가 좀 더 있다고 느꼈습니다.

마을의 상인, 청소년기관, 학교 등 연계가 좀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은 오래 걸렸습니다. 용인도 현재는 아쉽고, 앞으로 시간은 걸리겠지만 잘 될 거라고 믿습니다. 자원봉사자에 대한 대우도 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도 변화가 좀 필요할 것이고, 센터에서 하는 이러한 모든 것들이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봉) 이제 시작이니 여러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까 이야기했듯이 세대 간 연결을 위해서는 참여 세대의 목소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생각하는 견해, 청소년의 입장, 아이들의 입장, 어르신의 입장이 모두 다를 것입니다. 행정이 하는 단순히 몇 군데가 돌봄을 하고 있다는 수치적인 것이 아닌, 실제적인 돌봄을 위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김) 소소하게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전에도 이야기해 드렸지만, 우리 동네에서는 어르신 한 분을 위한 돌봄, 청소년 한 명을 위한 돌봄 활동이 이뤄지고 있지만, 사업으로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봉) 마을 안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돌봄이 가장 먼저일 것입니다.

돌봄 이야기는 오늘이 이번 달 마지막인데 앞으로 상황이 호전되면 대면으로 뵙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

줌으로 이야기를 하니 오히려 여러 지역에서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씩 부탁드립니다.

김) 매번 이야기할 때마다 단순한 게 아니라 얻어가는 게 많습니다. 이렇게 이뤄지는 수다가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 탁상공론이 되는 게 싫어서 현재는 빠져있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필요한 일을 하는 공간과 사람들이라면 언제든지 일을 할 의사가 있습니다. 필요한 일이 있을 때면 언제든 함께할 의사가 있습니다.

이) 저도 돌봄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93세이신데, 사실 이렇게 오래 사실 거라 예상하지 못하시고 노후 준비를 거의 하지 않으셨습니다. 국가에서 베이비붐 세대인 모든 노인 세대를 다 돌볼 수는 없습니다. 노인자살률과 고독 문제가 현재 아주 심각합니다. 그래서 노인 세대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노인 돌봄에만 중점적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화상회의로 시각을 넓힌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제가 잘 모르는 것이 많아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제가 협조할 수 있는 일이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습니다.

노) 전 시간부터 들어왔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인생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그런 시간이 된 거 같아 좋았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봉) 모두 감사합니다.

다음 2월에는 도시농업과 도농 교류에 관한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고 주변에도 많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또 뵙길 바랍니다.

참여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2월에는 ‘도시농업’과 ‘도농교류’가 마을에서 마을로~ 라는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기후위기와 먹거리도, 문제와 답도, 자연과 사람도, 마을과 마을도.

📩2월 참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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