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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오케스트라] 동백동에서 흘러나오는 열정의 하모니
2025-05-13용인 라온오케스트라
모임장소: 동백2동 주민센타
마을의 다양한 주민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문화를 공유하고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 활동을 해 나가는
아름답고 멋진 마을공동체 : 라온오케스트라

문화 예술관련 공동체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주민들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로 공동체활동을 시작하는 용인 라온오케스트라를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동백동을 거점으로 씨앗기로 시작하는 공동체입니다.

마을 안에서 클래식 악기 연주에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공동체를 만들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부터 중학생 청소년, 장년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모임입니다.

매월 두번의 총 연습모임이 격주 단위로 있습니다.
라온 오케스트라는
첼로
바이올린
플룻

클라리넷

지휘자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는 오케스트라 입니다.
연주에 참여하는 모든 팀원들이 참 뜨겁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열정적으로 연주에 임하시는지
파트연습이 모두 마친 후에 함께 모여 계속 연습을 쌓아가고 있는 래파토리를 하나씩 하나씩 연주했습니다.

멋지고 훌륭한 지휘선생님을 통해 연습한 음악들을 맞추어 나갔습니다.
아! 이렇게 오케스트라가 되어가는구나! 느끼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각자의 서툰 연주와 익숙해지지 않은 악보들이지만
지휘자를 통해서 하모니가 이루어져 가고 있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케스트라를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각자의 다른 소리와 경험치, 마음이 있지만
한 공간에서 하나의 목적을 향해 마음과 생각이 모아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멋진 하모니로 어우러지는 것.
공동체는 오케스트라와 같다고 생각이 되네요.


동백2동 주민센타에서 진행되고 있는 라온오케스트라 연습
어려운 악보와 음악을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갑니다.
점점 감상하기에 충분한 음악으로 변해 가네요.
참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연습 중간 중간
지휘자님에 요구가 공동체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울림이 되어집니다.

어느 순간에는 힘을 빼야 하고
어느 순간에는 함께 힘을 주어야 하고
어느 순간에는 사라져야 하고
어느 순간에는 큰 소리를 울려야 하고
서로의 소리와
서로의 움직임
서로의 감정까지 함께 호흡하기위해 서툰 연주로 바쁘고 정신이 없지만
주위를 둘러보며 연주해야 한다는 말씀이

앗! 그렇구나!
우리는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이구나.
주변의 존재들과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을까의 대한 고민을 하고 살아야겠습니다.




결국 우리는 작게는 가정공동체로 시작해서 일터공동체, 마을공동체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타에서 매년 진행하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들을 통해서 마을의 아름다운 공동체 숲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건강한 공동체들이 많이 발굴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녁8시30분까지 열정적으로 연주에 임하는 선생님들과 단원들 모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10월에 있을 정기공연도 훌륭하게 해 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케스트라 단원모집
특별히 바이올린 연주에 함께 배우고 참여하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모집문의 : 010-3698-2662(라온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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