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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마을생존 프로젝트 <마을에서 살아남기: 청년편> 텀블벅 후원
2023-01-172022년 용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마을실험실 분야 ‘들야’ 마을공동체의 결과물입니다.
들야
마을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모인 20대 초반의 청년 마을 공동체. 이우고등학교 16, 17, 19기가 모여 만들었다. <들야>는 한자 ‘마을 리’와 ‘나 여’가 합쳐져 만들어진 한자로, 마을의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는 뜻을 담았다.
목표금액2,000,000원
펀딩 기간2023.01.13 ~ 2023.02.12
후원하러 가기: https://tumblbug.com/deulya
프로젝트 소개
“우리에게 마음을 터놓고 돌아올 ‘지역’이 없다.”
스물, 스물하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우리는 매일 서울로 향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내가 꿈꾸는 삶을 살기 위해 매일 같이 서울을 오갔죠.
대부분의 친구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살아오던 마을을 떠나 서울에서 자취생활을 시작합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살아온 이 마을에서 뭔가 해볼 수는 없을까?
마을에서 단순히 ‘거주’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갈 수’는 없는 걸까?
마을에서 오래 살고 싶은 8명의 청년과 예비 청년이 모였습니다.
우린 그 답을 마을 안에서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마을에서 서점을 운영하고, 도서관을 만들고, 직접 공동체를 꾸려 활동하는
8명의 ‘마을 선배’를 만났습니다.
<마을에서 살아남기: 청년편>에는
과연 우리들이 이 마을에서 살아갈 수 있을지,
‘마을 선배’들에게 질문하고 검증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마을에서 살아남기: 청년편>은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아보고 싶은 청년
• ‘나의 고향’, ‘우리 마을’이 필요한 청년
• 마을 활동이 궁금한 모든 사람들
<마을에서 살아남기 : 청년편> 책 소개
***
목차
- 프롤로그
마을에서 살고 싶다.
- 마을에서 공간을 찾을 수 있을까?
느티나무 도서관 관장 박영숙
공유텃밭지기 이순미
되묻기
- 마을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까?
마을배움터 공공 멘토 더키
예술 플랫폼 꿈지락 대표 이선경
카페 어부바 매니저 이서윤
되묻기
- 마을에서 동료를 얻을 수 있을까?
<밀려오는 파도를 막을 수 없다> 저자 김수련
독립서점 우주소년 매니저 김현민
마을배움터 공공 멘토 까미
되묻기
- 에필로그
마을에서 살아남기!
- 작가의말
- 부록
들야 사전
마을에서 살아가는 인터뷰이 소개
- 누구나 올 수 있는 공간을 말하는 느티나무 도서관 관장 박영숙
박영숙 관장은 공공 사립 도서관 느티나무도서관의 관장이자 느티나무재단의 이사장으로서 이십여년 간 도서관을 운영해왔다. 사실 박영숙 관장은 ‘운영’보다는 ‘운동’이라는 표현을 선호한다. 도서관 운동. 그 단어에서부터 역동성과 강인함이 느껴지는 느티나무도서관은 청년이 꿈을 꾸고 그 꿈을 펼치기에 충분한 공간이라고 느껴진다.
-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을 말하는 공유 텃밭지기 이순미
이순미 텃밭지기는 이우 생활 공동체*(이하 생공)에서 활동하며 생공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마을 텃밭을 관리한다. 겉모습이 고르지 않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작물을 보고, 못난 작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활동을 시작했다. 순환, 비건 같은 환경적 고민이나 사회적으로 말하는 성공을 넘어 넘어 ‘잘 사는’ 방법같은 삶의 고민을 이어간다.
- 청년들과 함께하는 마을배움터 공공 멘토 더키(한덕희)
마을에서 청년들과 접전이 가장 많은 어른 더키. 마을배움터 공공에서는 청년 교사들과, 밤토실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청년 돌봄 교사와, 우주소년에서는 청년 매니저들과 함께 일한다. 마을배움터 공공을 중심으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방에 갇힌 청소년들이 밖으로 나와 즐겁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공공을 시작, 운영하고 있다.
- 마을에서 먹고 살아가는 예술 플랫폼 꿈지락 대표 이선경
꿈지락은 2017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과 고기동을 기반으로 설립된 주민자치 생활예술협동조합이다. 이들은 주민들이 마을의 예술 생태계를 복원하고, 회복하여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선경 대표는 모두가 즐겁고 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꿈꾼다.
- 내가 즐거운 일을 말하는 카페어부바 매니저 이서윤
동천동의 제과점인 쿠키무이로 시작한 청년협동조합 180도의 초기멤버다. 청년협동조합 180도는 처음으로 동천동에서 만들어진 청년 단체다. 현재 쿠키무이를 내려두고 ‘수지신협’과 ‘청년협동조합 180도’가 손잡고 설립한 카페 어부바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즐거운 일을 하고 싶다.
- 사람으로 묶이는 마을을 말하는 <밀려오는 파도를 막을 수 없다> 저자 김수련
이우학교 재학생·졸업생들이 모여 탄생한 여성 연대 프로젝트 ‘밀려오는 파도를 막을 수는 없다’(이하 밀파막)의 일원으로 1, 2권의 집필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머내마을영화제와 같은 마을 활동들에 참여하며 마을에서 직접 ‘먹고 살았다’. 현재는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 여행을 하는 과정 속에 있으며, 현재는 작은 마을 산내를 거쳐 제주 강정에서 지내고 있다.
- ‘청년’에서 벗어나 오롯이 존재하는 마을 주민 독립서점 우주소년 매니저 김현민
동천의 동네 독립서점 우주소년을 운영하는 다섯 매니저 중 한 명이다. 과거 우주소년은 개인이 마을에서 운영하던 서점이었다. 우주소년이 개인 사정으로 문을 닫게 되었지만, 마을에 좋은 공간이 남아있길 바라던 마을 주민들이 출자금을 모아 다시 운영하게 됐다. 그 운영의 기회는 청년들에게까지 이어지게 되었고, 마침 졸업생이던 현민은 2019년 우주소년의 청년 매니저가 됐다. 서로를 우정이라고 부를 수 있는 마을을 꿈꾼다.
- 민감하게 반응하고 변화하려는 마을배움터 공공 멘토 까미
까미는 누구보다 아이들을 위해 힘쓰는 사람으로, 공동육아 교사라는 본업 이외에도 다양한 마을 활동을 겸하고 있었다. 아이부터 청소년, 청년, 장년까지 서로 배워가는 삶을 지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공공’의 멘토부터 매주 모이는 마을 합창단, 가족과 함께하는 마을 풍물패 모두가 까미가 본업 이후 따로 참여하는 활동들이다. 자라나는 모든 이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지지한다.
책 미리보기
프로젝트 예산
<마을에서 살아남기 : 청년편>을 응원해 주시는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후원금은 아래 지출 항목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 인건비
- 배송비
- 책 인쇄비
- 굿즈 제작비
- 수수료
프로젝트 일정
2022년 12월 10일: 제품 시안 및 1차 샘플 제작▶ 완료- 2023년 1월 13일: 펀딩 시작
- 2023년 2월 12일: 펀딩 종료
- 2023년 2월 19일: 결제 종료
- 2023년 2월 26일: 정산일
- 2023년 2월 27일: 선물 제작 시작
- 2023년 3월 12일: (예상) 선물 제작 완료일
- 2023년 3월 25일: 배송 예정일
프로젝트 팀 소개
#마을에서 살고싶은 청년 마을 공동체, 들야
들야는 마을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청년, 청소년이 모여 만든 마을 공동체입니다.
열여덟, 스물, 스물하나.
같은 마을에서 청소년, 청년기를 보낸 8명이 모였습니다.
들야野는 마을 리(里)와 나 여(予)가 합쳐져 만들어진 한자로,
마을의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들야 팀원 소개
- 솜(백소명) : 1인 출판사 구월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야기의 힘을 믿는다. 오래도록 마을에서 살길 염원한다. MTA LEINN SOEUL에 재학 중이다.
- 콜리(김용재) : 먹거리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마을 살이의 형태에 관심이 있다. MTA LEINN SOEUL에 재학중이다.
- 빼꼼(강은성) : 대학에서 경영학, 소프트웨어공학, 평생교육을 공부하고 있다. 뭐가 되었든 일단 즐겁게 살아가는 게 인생 목표.
- 람(신예린) : 동천동에서 5년 동안 거주한 주민이지만 아직도 마을을 알아가는 중이다. 탄천에서 산책하는 것을 즐긴다.
- 도라(강민서) :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세상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있다.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살자 ~
- 구(박솔) : 마을이 궁금해서 들야를 시작했고, 그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며 크고 작은 용기를 얻었다.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에 재학 중이다.
- 유화(한수민) : 문학을 사랑한다. 여전히 사랑을 믿는다.
- 도치(김영서) : 농구와 고양이를 좋아한다. 학교 체육관 완공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들야의 소식은 인스타그램 @deu1ya 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선물 설명
*책 추가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창작자에게 문의하기’로 연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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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마을에서 살아남기 : 청년편>
상세 사양
판형: 125*185mm
제본: 세로형 좌철 제본(무선제본)
페이지 수: 188p
펀딩 선물
*샘플 이미지이므로 실물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연필의 경우 둥근 연필이 아니라 납작한 카펜터 연필로 제작됩니다.
마을살이 조각 스티커팩
용지: 아트지 라벨
인쇄: 무광 코팅
들야 카펜터 연필
재질: Poplar Wood
인쇄: 단면인쇄
색상: 딥블루
사이즈: 177mm*14mm
연필심: HB
이야기 아크릴 키링
인쇄: 배면인쇄
사이즈: 34mm*40mm
들야 후원하러 가기 : https://tumblbug.com/deulya
신뢰와 안전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안내
후원은 구매가 아닌 창의적인 계획에 자금을 지원하는 일입니다.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는 소비자의 청약 전 규격, 제조연월일 등 구체적인 상품정보가 제공 가능한 것을 대상으로 합니다. 따라서 텀블벅에서의 후원은 통신판매에 해당하지 않고, 전자상거래법 및 소비자보호규정(수령 후 7일 내 청약철회 등)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프로젝트는 계획과 달리 진행될 수 있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멋진 결과가 나올 수 있지만 진행 과정에서 계획이 지연, 변경되거나 무산될 수도 있습니다. 본 프로젝트를 완수할 책임과 권리는 창작자에게 있습니다.
프로젝트 정책
– 펀딩 종료일 후에는 즉시 제작 및 실행에 착수하는 프로젝트 특성상 단순 변심에 의한 후원금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예상 전달일로부터 14일 이상 선물 전달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환불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수수료를 포함한 후원금을 환불해 드립니다.
(플랫폼 수수료: 모금액의 5%, 부가세 별도 / 결제 수수료: 결제 성공액의 3%, 부가세 별도 )
– 선물 전달을 위한 배송지 및 서베이 답변은 2022.00.00일에 일괄 취합할 예정입니다.
– 이후 배송지 변경이나 서베이 답변 변경을 원하실 때에는 ‘창작자에게 문의하기’로 개별 문의하셔야 합니다.
배송이 필요한 선물
– 파손 또는 불량품 수령 시 7일 이내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 교환 및 AS 문의는 ‘창작자에게 문의하기’로 신청해 주세요.
– 파손이나 불량품 교환시 발생하는 비용은 창작자가 부담합니다. 선물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 외에 아이템의 가치가 훼손된 경우에는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
– 후원자가 배송지를 잘못 기재하거나 창작자에게 사전 고지 없이 배송지를 수정하여 배송사고가 발생할 경우 창작자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예상되는 어려움
<마을에서 살아남기! – 청년편> 책 출판 및 리워드 제작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예상 전달일 보다 늦춰지는 경우 텀블벅 커뮤니티 및 들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