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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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마을Zoom in 용인” 비대면 대화의 장을 이용하세요!

2020년 9월부터 시작해서 2021년 6월까지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른 주제로 네 차례의 비대면 대화의 자리를 만들어왔습니다. 코로나19로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시작한 일이었지만 실은 용인이 워낙 넓은 지역이라 쉽게 만나기 어려운 사람들을 만나 서로의 관심과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는 zoom이라는 비대면 소통기술을 이용해 렌즈의 줌처럼 마을의 가치와 역할을 들여다보고 같은 분야에 속한 분들이나 공동체가 고민과 생각을 나누고 실제로 실천과 연대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나누었던 대화의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대화내용의 기록은 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있습니다.

• 청년, 마을에 들어오다
• 청소년, 마을에서 자라다
• 마을에서 사는 제2, 3의 인생
• 우리의 환경, 어찌 하오리이까?
• 마을에서 서로 돌봄, 어떻게?
• ‘도시농업’과 ‘도농교류’가 마을에서 마을로
• 마을 – 학교 – 교육
• 마을의 문화, 일상의 예술
• 마을경제, 마을 일거리
• 마을미디어, 마을기록, 마을이야기

지금부터는 센터가 주제를 정해 대화를 주도해가는 형식이 아니라, 자유롭게 더 다양하게 원하시거나 필요로 하시는 분들 또는 공동체가 대화의 주제와 시간을 제안하여 신청해주시면 센터에서 Zoom마을Zoom 대화의 자리를 열어 드리고자 합니다. 이미 다루었던 주제라도 다른 관점으로 얘기하실 수도 있고, 소소하고 구체적인 대화의 주제를 잡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것을 얻게 됨을 늘 새롭게 확인하곤 합니다.
‘Zoom마을Zoom in 용인’을 이용해 같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 생각과 정보를 나누며 활동의 장을 넓혀보세요.

■ 신청자격: 개인 또는 마을공동체
■ 주제: 마을과 관련된 모든 주제 가능
■ 시간: 원하는 시간과 횟수 제시
■ 조건: 대화의 자리를 신청하시는 분이 대화를 이끌고 대화내용을 간단히 정리

• 센터에서 공지하여 참여자를 모으고 진행자께서 정리해주신 내용을 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올려드립니다.
• 진행, 정리를 해주시는 분께 소정의 사례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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