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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마을지도 만들기 – 마을공동체와 단국대 동아리의 만남! 현장스케치 [경기도 센터 홍보 서포터즈 취재기사]
2021-05-15이 글은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홍보 서포터즈 최정석님께서 직접 방문 후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경기도 마을공동체와 청년들이 전격적으로 결합하여 함께 활동하는 공동체 사업이 있다는 신선한 소식이 있어 전해드립니다!
바로 작년 개소한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용인시에 위치한 단국대학생들과 마을공동체를 짝지어 진행하는 ‘용인 마을지도 만들기’입니다.
이번 사업은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단국대학교의 I-다산 LINC+ 사업단과 연결되어
중‧장년층이 주구성원인 마을공동체와 청년층으로 이루어진 단국대학교의 동아리 만남 주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마을지도 만들기 사업은 3월과 4월에 사업 구상 및 목표 구상을 시작으로
5월 15일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워크숍 및 업무협약식, 전체 사업진행안내를 시작으로 한해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백군기 용인시장도 참석하여 “평상시 꿈꿔왔던 마을 지도만들기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하나의 모델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당부”하며
행사 성공을 위한 격려말씀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용인시는 3개구로 나눠지며 인구수 약 109만명을 보유한 대도시입니다.
이 곳에서 6개 마을공동체를 구성해 지역의 특색에 맞는 마을지도 만들기를 진행한다는 목표에
청년들이 동참해 서로 적응하여 통합되면서 최상의 목표를 이루어 낼수 있다는 부분이 눈여겨 볼만 했습니다.
각 6개 팀별 공동체를 살펴보면 (마을공동체 명 – 단국대학교 청년 동아리 명)
[1팀 고기동 마을네트워크 – 단국로드] 연합은 기간별, 절기별로 활동 할 수 있는 용도별 지도를 구상했으며,
[2팀 구성을 구성하다 – 가객] 연합은 원주민과 커뮤니티가 이루어질 수 있는 지도 제작을 구상중입니다.
[3팀 신봉마을사랑모임 – 베어빌리지] 연합은 예술적 가치를 더한 용도별 신봉마을 지도 만들기로 회의 중입니다.
이어서 [4팀 용인향토문화연구 – 새용지마] 연합은 새로운 용인,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로 새용지마라는 팀 이름이 신선했습니다.
[5팀 지구별시민 – 용적률]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지도를 만들어 보자라는 슬로건으로,
마지막 [6팀 푸른학교와 함께 하는 사람들 – 단곰로드맵] 연합은 어린이와 포함시켜 각자 역할을 통해 지도제작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날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담당하는 연인선 센터장과 봉경화 사무국장은
지역사회의 청년과 중‧장년층이 뭉쳐 진행되는 사업은 최초인데 마을공동체 행사로는 아주 의미있는 행사이며
다양한 연령대가 팀을 이루는 행사는 처음 시도하는 방식이다 보니 상호 이해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시작해보니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앞으로 너무 기대 된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청년이 마을에 대해 알게 되고, 지역의 자산이 발굴되고 특색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길이 될 것이라는
마무리 인사말로 마을지도가 완성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용인시 마을지도 만들기 사업은 5월에서 11월까지 진행되며 전문가 컨설팅 및 최종 성과 발표회 이후 12월부터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글,사진 :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홍보서포터즈 최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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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며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