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2020 권역별 마을공동체 워크숍> 첫째 날!
용인시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팀에서 마련한 올해 첫번째 권역별 마을공동체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도 이 자리에 함께 하여 공동체와의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공동체 주민들과 함께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방향을 공유하고 마을사업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였습니다.

최근 중앙정부와 용인시의 다양한 주요 정책등이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주인이 있는 마을, 내 일이 있는 마을」이라는 센터의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공론에 참여하였고, 용인시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 마을공동체간 네트워크를 보다 탄탄하게 만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마을공간 ‘슬슬’

마을공간 ‘슬슬’에서 진행된 마을공동체 워크숍에서, 기흥권역 17개 마을공동체 주민들은 상반기 마을 활동 성과를 나누고 남은 2020 하반기 사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마을 활동 의지를 다졌습니다. 용인시마을담당 공무원들과 마을공동체 주민들,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이하 직원들은 마을공동체 소개와 함께 마을 활동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느낌을 나누었습니다. 대부분의 마을공동체는 각자 마을 특성에 맞추어 아이돌봄, 함께 하는 밥상, 3D 창의활동, 독서동아리, 오카리나공연, 마을정원가꾸기, 인형극, 유튜브 제작등 기획하여 운영하였고 세대공감 프로젝트로 족두리만들기, 아빠와 함께 요리하기, 연말축제등을 준비하면서 2020년 막바지 준비에도 한창이었습니다.

마을공간 ‘SISO’

모던 프로방스 풍의 아름다운 마을공간 ‘SISO’에서 수지권역 마을공동체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용인시 마을공동체팀 이선숙팀장의 모두발언과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지구 마을공동체에 속한 용인마마, 도란도란, 신정9 그루터기, 신기방기꿈꾸는놀터, 더샵파크사이드, SISO, e-편한세상 수지랑, 별담마을공동체, 모두방과후 마을공동체등 다양한 주민들은 상반기 마을 활동 경험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남은 2020년 하반기 사업운영에 대해 고민을 서로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용인시 자치분권과 주최 ‘권역별 마을공동체 워크숍’에 함께 하며 마을주민의 목소리를 세밀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용인시 마을공동체의 주인은 마을공동체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을주민이 마을의 소중한 자산인만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의 할거리와 일거리를 찾는 데 공동체의 에너지를 모아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용인시 마을 활동을 촉진하고 마을 순환경제의 비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앞으로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의 작은 소리와 움직임도 놓치지 않고 담아내야 하겠습니다.

생업과 마을공동체 활동의 분주함 속에서도 ‘권역별 마을공동체 워크숍’에 참석해주신 주민들께 감사와 감동의 마음을 전합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마을공동체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https://blog.naver.com/yongincommunity/222096582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