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 공동체 활성화 지역네트워크 여성농업인 네트워크 현장 후기

수.상.한 (수다로 만나고, 상상으로 펼치는, 한여농) 네트워크 DAY

지난 3월 8일 수요일 용인시 처인구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군역량강화사업 중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네트워크 ‘수.상.한 네트워크 DAY’ 사업을 진행하였다.

행사는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으로 먼저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떻게 네트워크를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용인시 여성농업인 허인순 회장님의 인사말로 시작한 교육은 칭찬 가위바위보를 하며 즐거운 몸풀기를 하였다.

‘일미칠근(一味七斤)’ 이라는 강사님의 설명으로 농업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또 그 일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일깨워주었다.

‘나를 소개합니다’에서 나를 상징하는 단어나 그림을 소개하고 나를 수식하는 말로 자신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예쁜 꽃이름부터 다양한 그림까지 자신을 표현한 각각의 개성이 담긴 이야기들이 나타났다. (패랭이꽃, 주황장미, 대나무, 카멜레온, 조약돌, 복수초 등)

이 자리에 대한 각자의 기대감으로 설렘반! 행복반!

두근두근 무언가를 하고 싶은 마음으로 워크지를 써 내려갔다.

2023년 경험을 자랑하며 ‘반짝반짝 빛나는’ 이야기들이 조별로 쏟아져나왔다.

• 하양조는 여행, 결단, 자격증 등
• 노랑조는 댄스강사, 운동, 농사이야기 등
• 파랑조는 수상, 공연, 뜨개질 등
• 분홍조는 재능기부, 체험, 교육 등

실행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1차, 2차, 3차 투표를 통해 2024년 함께 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1위 – 선진지 견학

2위 – 강의 (살림, 수납, 정리 정돈)

3위 – 팜파티

등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고 결정하였다.

그 외 체험 프로그램, 건강 관련 강의, 치유농업, 소품 만들기, 생활 수선 방법, 운동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행사를 마무리 하며 각자 가지고 있던 참여 소감과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 진행하게 될 프로그램에 대해 기대와 즐거움을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