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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떠꿈, 조아용TV와 함께 했습니다.
2025-06-302025년 매월 숨가쁘게 달려온 네트워크 교류마당인 모떠꿈 모임이 상반기 마감을 했습니다.
매월 다양한 분들과 용인 시민들이 함께하는 느슨한 네트워크를 향해 성실하게 달려왔습니다.
상반기를 마감하는 6월 모떠꿈을 이번에는 조금 특별하게 꾸며 보았습니다.
첫번째 특별한 시간은 용인시 조아용TV와 함께 한 것입니다.
조아용TV에 “다같이 돌자 용인한바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우리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모떠꿈 모임이 소개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소개했습니다.
용인시민들에게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대한 역할과 존재를 널리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알릴 길이 없네용~^^ 감사하게 조아용TV를 통해나마 알릴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용인시에 사회적공동체의 기초가 잘 놓여지면 좋겠습니다.
용인시 마을생활이 즐거우면 좋겠습니다.
조아용TV에는 7월 중순 지나서 방영이 된다고 하니 일정이 나오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진행하는 PD님이 “심씨”라고 불러달라고 하네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센터가 보이는 마당에서 소개영상을 찍고 센터 내부를 둘러 보며 소개를 했습니다.
두번째, 특별한 시간은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동체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마다 열심히 하시지만 다른 공동체는 어떤 곳이 있고 어떻게 활동하고 있을까?
궁금해보신적 없으신가요?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동체가 70여개 됩니다.
너무도 다양한 공동체들이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와~! 정말 이런 모임도 있구나! 감탄할 정도로 다양합니다.
어떤 모임을 마을공동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마을공동체는 일반적인 취미동아리와는 조금 성격이 다릅니다.
취미동아리는 같은 취미를 지향하는 맴버쉽으로 모여지기 때문에 모임이 개방적이지 않습니다.
취미동아리가 아무리 잘 된다하더라도 마을이나 속한 사회에 기여를 하는 일이 잘 없습니다.
그러나 마을공동체는 동아리처럼 모이되 개방적이어야 합니다.
마을 주민들에게 언제나 참여의 기회가 열려 있어야 합니다.
모임속에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마을안에서 많은 사람들과 문화를 향유해야 합니다.
또한 마을의 다양한 필요들을 위해 모이기도 합니다.
공동체가 마을 사람들과 문화와 생각, 행동을 공유하고 교류하기도 하지만
마을의 필요, 문제까지도 함께 고민하며 해결을 위한 참여까지도 기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마을공동체의 모습입니다.
- 첫 시작을 씨앗기라 부릅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기본적인 모임과 활동을 익혀나가고 공모사업을 적응해 가는 과정입니다. - 그 다음 단계인 성장기에서는 조금 더 모임과 활동에 확장성을 가지게 됩니다.
함께 하는 마을사람들이 더 생겨나고, 활동의 내용도 조금 더 성숙되어지게 됩니다. - 그 다음 단계인 열매기에서는 이제 뚜렷한 성과들을 나름 맛을 보는 단계가 됩니다.
성과가 단순하게 1회성으로 끝날 만한 일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매번 해 나가고 해 낼 수 있는 성과들이 생겨나게 되면 최고의 공동체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이제 마지막 자립기 단계가 됩니다. 이 때에는 활동이 능숙해져서 공모사업으로 지원을 받지 않아도 자립해서 활동이 가능한 단계입니다.
자립기까지 가기가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우리는 이 자립기의 마을공동체들이 용인시에 가득해지길 꿈꿔봅니다.
설명이 너무 길었군요. ㅎㅎㅎ 이제 6월 모떠꿈 현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마을공동체들 중 특별히 음악공동체 3팀이 함께 “아주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어떻게 음악공동체가 시작되었는지 어떻게 활동하는지를 나누고 소개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첫번째, 그리치오소 공동체입니다.

두번째, 해울림공동체입니다.

세번째, 뮤라밸공동체입니다.

음악공동체들은 사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매주 만나서 함께 긴 시간동안 연습해야 하고 함께 합주도 해야 합니다.
뿐만아니라 이렇게 갈고 닦은 실력으로 마을 곳곳, 용인 곳곳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 있는 음악공동체들이 다 함께 모여서 음악회하면 좋겠습니다.
아주 작은 음악회가 1부순서로 마친 후에 2부 순서로 2개의 공동체가 활동을 함께 하며 실제적으로 하고 있는 활동을 시연했습니다.
참여한 모두가 한 공동체가 되어서 말이죠.
첫번째, 용인보드나무공동체가 함께 해 주었습니다.


공동체로 모여 보드게임을 연구하고 연습해서 지역의 노인 치매 예방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공동체입니다.
참여한 모든이들과 함께 노인들을 위한 보드게임을 함께 해 보았습니다.
다들 너무도 열심히 재미있게 참여 해 주셨습니다.
용인보드나무 공동체로 문의하시면 지역의 치매예방교육의 대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미륵들농부사랑공동체의 짚풀만들기를 함께 했습니다.




원삼면 미평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짚풀만들기를 하며 마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동체입니다.
참여하는 모두가 복조리를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상반기를 마감하는 6월 모떠꿈은 이름 그대로 모여서 실컷 떠들고 다음을 꿈꾸는 자리였습니다.
얼마나 즐겁게 웃고 떠들고 열심히 했는지 시간이 그냥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조아용TV와 함께해서 더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상반기 모떠꿈에 참여해 주신 모든 공동체와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7월 한달동안 모떠꿈은 방학을 하고요
8월부터 하반기 모떠꿈으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모여서 떠들고 함께 꿈을 꿉시다!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공동체 #모떠꿈 #조아용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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