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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을특화사업 사전설명회 현장스케치
2022-03-02지난 2월 25일 2차 공모사업인 기획프로젝트 마을특화사업 사전설명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센터만의 기획프로젝트인 ‘세대융합형 돌봄’, ‘용인 마을지도 만들기’와 더불어 2022년에는 새롭게 ‘마을실험실’, ‘마을특화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신설하였습니다.
사업설명회의 마지막 시간으로 ‘마을특화사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본 사전필수교육은 ZOOM을 이용하여 진행되었고 총 1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올해 마을특화사업 사전설명회는 다음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 참가자 인사 및 소개
- 마을특화사업 취지 및 목적
- 진행 과정 및 지원내용
- 마을특화사업 참여팀 육성 로드맵
- 공모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
먼저 참가자 한분 한분이 각자 어느 지역, 어느 공동체에서 오셨는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간략한 자기소개와 더불어 공동체가 가진 고민을 잠시 나누어보았습니다.
오래 활동을 해온 공동체들임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 즉 공간 유지, 운영이나 활동가 확보, 활동 대상과 영역의 확장 등이 주된 고민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민을 통해 마을에서 경제력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센터에서 이번에 준비한 마을특화사업은 마을공동체의 고민들을 해결하고,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방안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마을 자원을 활용해 경제력을 창출하여,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운영을 돕고자 합니다.
마을공동체가 공모사업을 통한 유지가 아니라 마을에서 일거리와 할 거리를 발굴하여 마을경제공동체로까지 성장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마을특화사업의 진행단계는
사업을 위한 마을의 필요조사 – 마을자원 발굴/연계 모색 – 마을사업 구상/목표 설정 – 실험사업 – 결과보고로 이어집니다.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전체 과정 안내, 정보 및 사례 제시 그리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중간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마을특화사업 전문가 컨설팅과정은 공동체의 필요와 요구, 상황에 따라 창업 육성 로드맵을 제시하고 도와줄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습니다.
마을특화사업은 마을공동체가 당장 마을에서 새로운 경제성 있는 상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마을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과정입니다.
수요와 자원을 발굴, 연계하고 활동을 수립하고, 실제 사업화하는 과정을 함께 함으로써 이후에 자립을 모색할 수 있도록 상세한 컨설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상상해볼 수 있도록 마을에서의 할 거리, 일거리 예시로 어떤 아이템과 콘텐츠를 마을특화사업으로 가져갈 수 있을지 짚어보는 기회도 살짝 가졌습니다.
마을특화사업은 올해 3곳의 마을공동체를 선발하며,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합니다.
마을에서 경제적 자립을 꿈꾸는 공동체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2차 공모사업 현장스케치를 만나보세요.
세대융합형 돌봄 사전필수교육 현장스케치
https://yongincommunity.org/board_support/sdthhdb2022e/
용인 마을지도 만들기 사전필수교육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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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실험실 사전설명회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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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특화사업 사전설명회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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