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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네트워크 ‘우리 마을 반상회’ – 돌봄 후기
2024-05-02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분야별 네트워크 ‘우리마을 반상회’를 진행하고 있다. 돌봄, 원예, 문화, 역사, 인문학, 예술 분야 중 첫 번째 모임으로 4월 24일(수)에 11개 공동체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돌봄 분야 네트워크를 진행했다.
이번 모임에서 김보민 (사)헝겊원숭이 운동본부 이사장의 아동 청소년 전용 식당 <밥 먹고 놀자>에 대한 훈훈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김보민 이사장은 “네트워크는 사람이다. 관계 형성을 위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고, 같은 의제를 갖는다 해도 서로의 뜻을 맞추기 위해서는 3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혼자서 할 수 없는 돌봄 활동에 많은 인적, 물적 자원이 필요하기에 네트워크는 중요하다. 마을 안에서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자신이 행복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 말하며 한 번의 봉사 활동으로 지치게 되면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없으므로 자신도 돌봐야 한다고 전했다.
2부는 봉경화 국장 진행으로 공동체 활동가 간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하였다. 공동체 활동 소개를 시작으로 각 공동체의 장점과 도움을 받고 싶은 활동과 서로 도움 줄 수 있는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여자 대부분 이러한 네트워크 자리가 자주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5월 우리마을 반상회는 원예 분야로 29일(수)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동체 활동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 본다.
참고 : 헝겊원숭이 운동본부 홈페이지 https://www.clothmonke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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