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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후기

2022-11-15

교육을 받게 된 계기는 내가 다니는 자치센터에 붙어있는 홍보 포스터를 보게 되어서이다. 호기심이 생겨 교육을 신청하여 교육을 받게 되었다.

농촌 문화기획자라는 이름이 생소하였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농촌이라는 특성 상 청년들보다 어르신들이 관심과 참여가 더 많은 것 같다는 것이다.

교육을 받으면서 느낀 점은 내가 사는 용인에는 많은 문화 자원들이 있다는 것이다. 문화 자원들을 엮어서 기획으로 뭔가를 만들어 간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다.

회차 마다 유능하신 강사님들 덕분에 교육을 즐겁게 받게 되어 정말 좋은 시간이 되었다.

교육 중 제일 생각나는 강사님 말은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한다는 것이었던 것 같다.

내가 만약 문화기획을 하게 되면 위에 말에 초점을 맞추어 갈 것 같아서 제일 기억에 남는 말이다.

교육을 주최해주신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담당자 분들 덕분에 즐거운 교육을 받게 됨과 매회 정성껏 간식과 마실거리를 챙겨주신 세심함에도 감사드리고, 기회가 되면 또 다른 교육에 참가하고 싶다.

-김은경-

왠지 전문적인 영역의 전문가들을 말하는 것 같았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저도 마을공동체 문화기획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보게 되었습니다.

저희마을 이동저수지에도 둘레길이 생기고 쉼터도 생긴다면… 둘레길 걷기, 저녁노을 보며 어바낙조 즐기기, 버스킹 클래식음악회, 프리마켓, 낚시대회 등등 많은 문화행사를 하고 싶어 졌습니다.

그리하여 클래식은 꼭 예술의전당이나 롯데콘서트홀까지 안 가도 가까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우리 마을을 기대해 봅니다!

나아가서는 저수지주변에 경로당형 실버카페도 생간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을공동체 코디네이터와 문화기획가 과정을 수료하니 우리 마을에 잠자고 있는 문화자원을 깨워 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다음과정에서는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현장학습?(머내마을영화제, 뚝마켓, 책방 문화제 등등) 교육에 힘써주신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선생님들과 강의해주신 선생님들, 같이 수료하신 수강생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정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