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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_용인마을지 2021. 07.(9호)
2021-07-05용인마을지 2021.07. (9호)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아홉 번째 용인마을지
마을에 띄우는 글
[7월, 마을에 관한 단상_ ‘한 살’]
한 살이다.
여름, 가을, 겨울, 봄, 네 계절의 흐름과 변화를 또렷이 새기고 느끼며 일 년을 살아,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이제 겨우 한 살이 되었다. 뒤뚱뒤뚱 걸음마를 시작하며 그동안 한발 한발 떼어 내딛을 수 있게 옆에서 손잡아 준 이들의 박수를 받아도 좋을지.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본다. 센터가 생겨 존재한다고 해서 센터가 그냥 센터라는 영어 의미대로의 중심이 되는 것은 아니다.
글_ 연인선(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내가 마을의 주인이다_ 이향화 님 ]
나는 마을에서 중간세대입니다.
나는 우리 마을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행복할 수 있길 희망합니다.
‘우리가 마을의 주인이다’라는 주인의식은 세대융합형 돌봄이 우리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데 중요한 요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는 중간세대로서 노인세대와 젊은세대 간의 연결역할을 묵묵히 실천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내가 해결해야 하는 일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글_ 이향화(시니어전문 더드림 대표)
변화를 재다
[Zoom 마을 Zoom in 용인 결과 요약]
본 자료는 <2020. 9~ 2021. 6>까지 진행된 비대면 마을대화를 요약한 인포그래픽입니다.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이런 저런 생각과 고민을 진솔하게 나누는 대화의 장 「Zoom마을Zoom in용인」을 매달 4회씩(주 1회)온라인으로 총 40회 진행했습니다.
편집_ 김은혜(공동체지원활동가)
연결과 연대
[해와달 작은도서관 운영진_ 인터뷰]
마을은 공간이기도 하지만 공간 이전에 내 주변에 함께 사는 이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옛 추억을 떠올리면 살았던 공간보다는 함께 지낸 이웃들이 먼저 생각나는 이유입니다. ‘어디에서 사느냐 보다 누구와 함께 사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좋은 이웃과 행복한 추억을 쌓으면서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인터뷰이_ 운영진들과 사서 봉사자 해달지기님들
센터와 함께
[2021 터 무늬학교_기흥구 교육 후기]
특히 마을이 잘 되자면 먼저 사람이 잘 되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마을에 대해 생각할수록 시야가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터무늬학교’는 필수 코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 자신과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되고 발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도록 여러가지 면에서 동기를 주는 교육이었습니다.
글_ 전미숙 님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경제기반 설계 교육_ 후기1]
김재춘 소장은 우리의 시도가 ‘안되는 사업을 안되는 사람들이 되게 하는 사업’이라고 웃픈 농담으로 시작하면서도 마을기업은 돈벌이 사업은 아니지만 누군가는 꼭 해야 하고, 새로운 삶을 방식을 꿈꾸는 사람들이 만드는 사업이며, 신뢰를 엮어진 관계 위에서 시작되고 그것이 우리의 핵심자원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해주었다.
기대하지 않았음에도 또 이렇게 운명처럼 이번 강좌를 만나 흔들리는 마음에 중심을 다시 세운다.
글_ 김경애 님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경제기반 설계 교육_ 후기2]
각자 마을이 다르지만 필요한 부분이나 생각이 비슷한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분들을 자주 보고 서로 얘기하다 보면 용인이 점점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활발히 활동하시면서 지속 가능한 공동체에 대해 고민을 하고 계신 많은 활동가분들이 더 많이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_ 전미숙 님
[센터의 6월 활동 스케치]
[7월 센터 계획 메모장]
- 용인 터 무늬학교_ 처인구 마을활동가 교육
- 분야별 네트워크 워크숍(원예·농업/ 마을지도)
- Only One in 용인 동영상 제작
- 용인마을지 9호 발행
- 듣고볼책 업로드
- 7월 마을컨설팅
- 협치활동가 심화교육_ 협력사업
- 우리마을실험실_ 협력사업
- 스마트폰 활용 영상제작 교육
- 마을활동협력가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