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교류
> 소통과 교류 > 뉴스레터
4월_용인마을지 2021. 04.(6호)
2021-04-01용인마을지 2021.04. (6호)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여섯 번째 용인마을지
마을에 띄우는 글
[4월, 마을에 관한 단상_ ‘맞이’]
바야흐로 봄이다.
지천으로 피어날 꽃무리와 새싹들을 가슴 가득 맞이하며,
열심히 살고 싶고 또 사는 만큼 세상을 열린 품으로 맞이하면 나의 작은 가슴도 세상과의 차오르는 교감으로 벅차오를 수 있으리라.
그런 맞이의 자세로 사람도 세상도 내게 의미 있어지고, 사람도 세상도 사랑하게 되는 것 아닌지.
글_ 연인선(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새 코너_ ‘내가 마을의 주인이다’]
돌아보면 시작은 내가 마을의 주인이라는 마음에서 생겨난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기흥에 작은 마을도서관을 열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이 공간을 통해 마을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람 사는 냄새를 풍기는 곳이 되면 참 좋겠다’는 마음에서였습니다.
그렇게 마음속에 갖고 있던 그림을 실제로 마을 현장에 그리게 된 게 지난 2016년 11월이었네요.
글_ 장미자(꿈꾸는북라이크도서관장)
변화를 재다
[행정적 측면에서 바라는 제안 사항_ B6]
본 자료는 용인시 마을활동가 대상 「마을공동체 자원조사통계 자료_B6항목」으로 “지속적인 마을활동을 위한 행적적 측면에서의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요약하여 시각적으로 재구성한 인포그래픽입니다.
지속적인 마을활동을 위한 행적적 측면에서의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항은 ‘마을활동가 지원비’ 응답이 125명(25.7%)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이 100명(20.6%)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자료 보러 가기>
편집_ 김은혜(공동체지원활동가)
연결과 연대
[‘신기방기 꿈꾸는 놀터’ 공동체 인터뷰]
A. ‘마을은 우리의 행복의 마침표이다!’
갤럽의 행복 조사 보고서에는 인간이 행복해지려면 적어도 다음 다섯 가지가 충족되어야 한다는 점을 밝히고 있는데요. 아래의 다섯 가지 요소들의 마침표가 바로 ‘마을’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업으로서의 행복(Career Wellbeing), 사회적 행복(Social Wellbeing), 경제적 행복(Financial Wellbeing), 육체적 행복(Physical Wellbeing), 공동체적 행복(Community Wellbeing)…
인터뷰_ 김은혜(공동체지원활동가)
센터와 함께
[2021 세대융합형돌봄 워크숍_ 후기]
<세대 융합형 돌봄> 이란 명칭은 센터장님이 “새로운 비젼의 돌봄 사업을 구상하면서 만들어낸 용어”라고 합니다. 요즘은 교육, 주요 정책, 사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과학적 접근을 통해 그 실마리를 풀어보고자 융합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우리의 돌봄에서도 가지고 가야 할 방향에 맞게 잘 만들어진 이름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_ 이지연(마을활동협력가)
[마을지도만들기 사전 교육을 받고…]
연인선 센터장님의 환영사에 이어 강남대학교 김선영 교수님의 ‘마을자원’에 대한 강의는 나의 고정관념을 깰 수 있었던 참신한 시간이었다. 기능적인 지도만을 생각했던 나에게 공동체로서의 마을자원이 셀 수 없이 풍부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것만 해도 큰 성과였다.
내가 속한 마을의 특성, 구성원, 필요성, 공동체 활동 등 지도라는 결과물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주민들과 함께 하는 활동의 과정들이 결국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귀한 결과물이 아닌가라는 깨달음을 얻기도 했다.
글_ 황지순(고기동 마을네트워크)
[센터의 3월 활동 스케치]
[4월 센터 계획 메모장]
– Zoom마을Zoom in 용인 : 마을의 문화, 일상의 예술
– 용인 환경사랑 캠페인 결과 공유회/ 마을활동협력가 공동체별 교류
– 2차 주민제안 공모사업 서류 접수/ 전문가 심사
: 마을 내/간 네트워크 활성화/ 용인마을지도/ 세대융합형
– 세대융합형 돌봄 선정팀 대상 2차 워크숍 (마을투자설명회 기획/ 온라인 동네서비스)
※ 사업별 세부 일정은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