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컨설팅파티> 참여 후기

▲ 컨설팅파티_ 사진1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컨설팅파티에 참여하였다.
마을공동체 운영에 도움이 되는 컨설팅을 받고 같은 입장의 마을 공동체들을 만날 수 있었다.

우리 공동체인 ‘서천마을 어울림 음악회’를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다.
용인 주민으로 살며 마을활동에 관심이 많던 차에 시정 홍보를 통해 지자체의 성공적인 사업으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마을공동체 사업이란 지역주민이 공동체를 통해서 만나고 소통하고 관계형성을 통해 발전하고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이해하고 「서천마을 어울림 음악회」란 마을공동체명으로 응모하여 선정이 되었다.

▲ 터무늬학교(처인구)_ 사진2

컨설팅파티에 흔쾌히 오게 된 데는 그동안 2~3회에 걸쳐 마을활동협력가 분들이 우리 마을공동체를 방문하여 많은 도움을 주셨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컨설팅파티를 통해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선배 마을지도자들이 경험을 통한 교육과 경험을 들을 수 있어 우리 마을의 전직 교육장님 전직 고등학교 선생님과 마을의 일꾼으로 자부심과 기대를 가지고 참석하였다.

오늘 컨설팅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매체방법을 가르쳐 주셨는데 아파트 관리소나 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와 좋은 관계유지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머리에 남았다.
공동체를 이끌어 오신 선배들이 씨앗기인 후배들에게 분임조로 의문점, 문제점, 지속가능성을 가르쳐 주셨고 씨앗기인 우리가 익숙치않은 회계처리의 어려움과 미숙함에 용기를 주셔서 마음이 홀가분해졌다.

처음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을 때는 코로나 상황이 곧 좋아지리라 생각했는데 ~~~
어려운 현재의 상황에서 오늘의 교육은 마을지도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고 새로운 각오로 모범적인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 꿈과 마을의 모범이 되는 일꾼이 되어보리라 희망의 꿈을 다시 꾸게 되었다.

글_ 서천마을 어울림음악회 금길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