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발적으로 세상 시간의 마디를 받아들이며 변화의 리듬을 입는다.

올해는 어떤 리듬에 내 삶을 태워 춤추게 할 것인가. 우리 삶의 리듬은 여러 요소들이 어우러져 만들어진다. 개인적인 성향, 많은 관계들, 일과 여가, 기타의 여건과 자극 등.

굳은 것들을 하나씩 풀면서 좀 더 가벼워지고, 좀 더 유연해지고, 좀 더 자유로워질 수 있기를. 그래서 삶에 끌려가지 말고, 삶과 더불어 춤출 수 있기를. 춤은 나를 풀어놓는 행위다. 내가 가진 감정과 욕망과 아픔과 기쁨을 있는 그대로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는 행위다. 더 이상 혼자 싸우려하지 말고 함께 풀어내는 새로운 리듬 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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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연인선(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자원조사에서 ‘D. 자유의견’ 항목을 통해서 마을활동가 대상, 관심과 재능을 바탕으로 마을에서 해보고 싶은 일에 대한 결과를 취합하였다.

설문자원 조사결과, ‘교육’ 활동 응답자가 27.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돌봄’과 ‘문화/예술’이 11.7% 순이었으며, ‘기획홍보’가 10.8%, ‘행사/축제’와 ‘환경생태’가 각각 9.2%, 기타 의견으로 ‘집 수리 활동’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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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_김은혜(용인시 공동체지원활동가)

모두 평범한 시민들이지만 생각과 삶의 일치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사람들…

멋진 분들을 알게 되었다.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음으로 양으로 봉사하면서 선한 공동체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인 만큼, 가장 시급한 환경문제에 있어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진작부터 노력하고 있는 분들이었다. 환경을 위해 작년부터 몸담고 있는 용인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경제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인 용인시 마을 누구나 공유냉장고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설명을 했다.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분들과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이어나가니 마음이 편안했다. 다음 간담회 시간이 기다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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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오수정 님(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제위원회)

조사결과 발표 워크숍을 통해 요약, 정리된 결과보고를 들으며…

이번 자원조사사업에 함께 조사원으로 참여하여 설문과 인터뷰지를 통해서 우리 용인의 마을공동체, 마을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전달하였던 조사원 활동업무의 보람과 의미가 뜻깊게 다가왔습니다.

설문지의 문항마다 담겨진 많은 활동가분들의 소리와 의견이 앞으로의 정책과 지원계획에 최적화되어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자원조사의 데이터들이 용인의 3개 구별로, 연령세대별로, 활동의 주제별로 잘 분석되고 활용되어질 것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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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임수미 님(용인 마을조사원)

[댓글 작성 참여 이벤트 ]

“내게 마을은 ○○이다.”

왜냐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증정)

◐ 기간: 12월 16일 ~ 12월 21일

◐발표: 12월 22일(화요일)

◐ 당첨자 확인

[zoom마을zoom in 용인]

우리의 환경, 어찌하오리까

◐ 매주 목요일 zoom – 1시간 30분
◐ 주관: 용인 마을공동체지원센터

• 재활용에서 새활용까지

• 생태환경 지키기/ 환경 정책 등

총 세 파트로 진행된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총 세 파트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마을 자원조사를 하게 된 배경과 진행 과정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이어서 마을조사원 활동 소감과 인터뷰 후기를 나누었습니다. 두 번째로 조사결과 통계자료를 공유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센터의 2021년 3대 사업을 소개하고 워크숍에 참석한 사람들이 다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유로운 제언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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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김은혜(공동체지원활동가)

마을의 의미를 댓글로 나누었습니다!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고자 “내게 마을은 ○○이다”라는 주제로 댓글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홈페이지 교류마당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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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_김은혜(공동체지원활동가)